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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스마트 사랑방’ 3호점 백룡경로당 개소

IT체험·건강관리 미래형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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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9.09 14:37
  • 기자명 By. 최일 기자
▲ 9일 대전 동구 자양동 백룡경로당에서 ‘스마트 사랑방 3호점’ 개소식이 열려 박희조 구청장(왼쪽 네 번째), 오관영 구의회 의장(〃 여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일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자양동 백룡경로당에서 ‘스마트 사랑방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백룡경로당은 자양동 무궁화아파트 어르신들의 건의와 인근 대동 이화경로당 이용 수요 증가를 반영, 19억 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15㎡ 규모로 건립됐다.

경로당 시설 외에 ‘스마트 뮤직 헬스 시스템’ 등 IT 체험교육을 위한 다목적실을 갖춘 백룡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면서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스마트 사랑방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디지털을 접목해 건강과 소통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를 도모하는 따뜻한 공동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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