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를 선발해 결혼식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3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다.
충북도는 장애인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지난 200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1쌍의 합동결혼식을 추진하였다.
우영미 충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합동결혼식을 매년 지원하여 장애인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