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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나눠

대전·경산·부여 취약계층에 16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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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9.29 17:10
  • 기자명 By. 하서영 기자
▲ 이한빈 부사장(오른쪽)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현호 센터장(가운데), 황성환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추석이웃사랑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하서영 기자 = 추석을 맞아 한국조폐공사가 대전·경산·부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본사와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산, 부여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 복지단체 및 시설과 협력해 총 1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300세대와 26개 사회복지시설이 도움을 받았으며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전 본사는 지난 24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다.

센터 봉사자들이 상품권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ID본부는 건강식품을 마련해 지역 취약계층과 범죄피해가정에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 유성경찰서와 협력해 범죄피해가정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기술연구원, 화폐본부, 제지본부 역시 자매결연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장애인, 아동,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명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오는 4분기에도 노인의 달 행사, ‘랜덤버스’ 봉사활동,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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