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탁된 한우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어 명절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류담선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의 따뜻한 추석맞이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130개 농가가 가입된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는 2017년부터 지속해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한우 100세트, 한우곰탕 700세트를 지원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영양과 정서적 지원에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