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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추석 맞아 아동양육시설 물품 지원

"풍성한 한가위 함께 나눠요"…노사 합동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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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9.29 17:10
  • 기자명 By. 하서영 기자
▲ 29일 대전 서구 소재 후생학원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오른쪽 두번째)과 근로자위원 강태은 주임(오른쪽 첫 번째)가 노사가 합동으로 준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하서영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석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생학원은 지난 1956년 정부 인가를 받은 아동복지 전문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며 자립을 돕고 있다.

기부 물품은 남태헌 원장과 강태은 근로자 위원 등 임직원이 직접 포장했으며 벽걸이 선풍기, 헤어드라이기, 아동용 칫솔·치약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남 원장은 "이번 한가위에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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