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악제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으로 홍북읍 소재 소극장 에제르아트홀에서 국내외 저명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의 협업으로 총 6회에 걸쳐 전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특히 음악제는 ‘작아서 더 가까운 클래식’을 주제로 소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밀착형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고 연주자의 숨결과 손끝의 떨림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성악, 현악, 피아노, 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에제르아트홀은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외부 전문 연주자의 교류를 확대하고 홍성을 대표하는 정기 음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공연 사전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 ‘에제르클래식’채널 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