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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체 개발 ‘설향딸기’ 활용 전국 음료 판매

도 농업기술원·논산시·㈜다도글로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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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0.29 17:23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논산시청에서 ‘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농업기술원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는 논산시가 자체 개발한 ‘설향딸기’를 활용한 음료를 전국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논산시청에서 ‘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과 홍보를, 논산시는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지원에 나선다.

신제품 개발 및 유통·판촉 협력을 맡은 ㈜다도글로벌은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드롭탑·필메이트와 설향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출시 후 공동 홍보를 추진한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설향딸기 티저 영상 제작’과 ‘공동 홍보 캠페인’을 통해 논산 설향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논산은 설향딸기를 개발한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위치한 곳으로, 명실상부 딸기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협약이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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