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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누리콜, 2026학년도 수능 응시 교통약자 대상 무료 운행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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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05 16:2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3일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험 당일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3일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험 당일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무료운행 지원 대상은 누리콜에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세종누리콜 콜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누리콜은 수험생 고객의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반하는 가족, 보호자와 함께 고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시험 당일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우선배정 및 무료운행을 제공하고, 신청에 따라 시험종료 후 귀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과 가족들이 누리콜을 이용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33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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