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해당 교사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수교사들은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특성과 교사의 권리를 함께 고려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지용 교육장은 “교사의 인권이 존중받을 때 학생의 인권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통합학급 교사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안전하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