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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마주동행학교 현장 지원 호응

마주동행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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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06 17:09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받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이 호응을 받고 있다.

6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 지원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현장 지원단이 함께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현장 지원은 중점활동과 교사 연구·연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주동행학교 운영하면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누고 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학교로‘영유아학교’와‘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학교는 교육부 유보통합 시범학교로 2024학년도부터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①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②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③수요 맞춤형 교육, 보육 프로그램 강화 ④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수행하고 있다.

마주동행학교는 충남형 유보통합 시범학교로 올해부터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 중 중점활동과 교사 연수 강화를 수행한다.

마주동행학교 운영의 내실화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단은 지역 대학의 유아교육 및 아동학 교수, 도내 유아교육 전담 장학사, 지자체의 보육 담당자, 특수교육 전문가, 유아교육원 연구사,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여해 현장 방문, 소그룹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올해 마주동행학교를 시범 운영하면서 충남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적합한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유아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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