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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방포초, 전교생 현장 체험학습 성료

'꿈을 잡(Job)는 진로 여행'… 에버랜드서 가을 만끽
다양한 체험으로 미래 직업 호기심·탐구심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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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10 12:49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 방포초등학교는 '꿈을 잡(Job)는 진로 여행'으로 6일 에버랜드에서 전교생이 참가하는 가을 현장 체험 학습을 개최했다. <사진=방포초>
[충청신문=태안] 이승규 기자= 충남 태안군의 방포초등학교(교장 오미선)가 '꿈을 잡(Job)는 진로 여행'으로 6일 에버랜드에서 가을 현장 체험 학습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포초에 따르면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교과서와 교실 수업을 넘어 다양한 현장 활동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탐구를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전교생과 방포초 병설유치원생 등은 에버랜드를 찾아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갖가지 단풍 감상과 더불어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활동으로 현장학습의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마다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여기에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과 배려·책임감도 배웠다.

김 모 학생(6학년)은 “에버랜드 곳곳에 핀 국화꽃과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놀이기구를 탈 때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막상 타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포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체험학습 등 찾아가는 진로 교육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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