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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6개 게임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부산 백스코서 열리는 '지스타 2025'서 대전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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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12 17:1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지역업체 개발 게임 통합 이미지.(사진=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G-STAR 2025)’에 참가해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운영하고, 대전 지역 6개 게임 기업과 더불어 지역 게임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관에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대전 지역 기반 우수 게임 기업들이 개발한 게임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디몽 ▲두마루 ▲봄소프트 ▲하들소프트 ▲비주얼라이트 ▲미니멈스튜디오 등 총 6개사로 PC(스팀), 콘솔, VR, 모바일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선보인다.

진흥원은 지난해‘지스타 2024’대전공동관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했으며, 특히 카이는 국내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SOOP’과 생성형 AI기반 3D캐릭터 협업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또한‘2024 도쿄게임쇼’에서는 조유스튜디오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진흥원은 지역 게임산업 육성 거점인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게임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확대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미래 산업으로 더욱 부각 되는 AI와 K-게임콘텐츠 제작을 확장 지원하여 대전의 더욱 많은 게임 기업과 인디게임을 알릴 계획이다.

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이번 전시 공동관 참가를 통해 대전 기반 게임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 기업이 제작한 게임이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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