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지난 12일 열린 중앙본부 정례조회에서 산내농협 이선미 상무가 '2025년도 새로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농협인상'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임직원을 전국 단위에서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농협을 대표하는 우수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 상무는 25년 넘게 농협에서 근무하며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혁신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해왔다.
상호금융 여신 추진을 통해 농협 성장과 농업인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시농협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상무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늘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준 산내농협 직원 모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농협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