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직위에 따르면 '꽃네방네크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하는 박람회 서포터즈로 앞서 17일부터 모집에 들어갔으며, 12월 7일 접수 마감 후 15일부터 19일까지 면접을 거쳐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개별 안내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러닝·힐링·글로벌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러닝 크루는 야외 활동과 러닝을 통해 활력 있는 박람회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 힐링 크루는 요가·명상 등 웰니스 경험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 효과를 소개하고, 글로벌 크루는 한국 거주 외국인이 참여해 K-컬처와 원예 치유 콘텐츠를 국제적 시각으로 알리게 된다.
조직위는 크루 참여자에게 매월 30만 원의 활동비와 웰컴 키트·박람회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꽃네방네크루는 박람회의 치유 가치를 생활 속에서 직접 전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조직위는 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 기반 홍보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루 지원 신청은 박람회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https://www.instagram.com/taeanexpo2026/) 접속 후 구글 폼 제출로 진행하며, 박람회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게시물 ‘좋아요’와 ‘지원 완료’ 댓글 등록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