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드업계의 화두인 ‘원카드’ 열풍에 신생 카드사인 우리카드도 뛰어든다.
우리카드는 16일 전월실적·횟수·적립한도 등의 조건 없이 국내외 사용실적에 대해 기본 0.7%(최대 1.0%)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다모아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국내 주요 8개 멤버십 포인트 업체와 제휴를 맺고, 카드 한 장으로 여러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적립이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는 ▲OK캐쉬백 포인트 ▲엔크린포인트 ▲Oh!포인트 ▲CJ ONE 포인트 ▲CU포인트 ▲G마켓 마일리지 ▲옥션 포인트 ▲TOP포인트 등이다.
다모아카드는 체크카드로도 출시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0.3%의 모아포인트가 적립되며, 8개사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은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울/강재규기자 kangjg34@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