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태평2동 주민센터는 16일 중구 태평로 89(태평동, 삼부아파트 5단지)에서 ‘태평2 여성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운영에 들어갔다.
태평2 여성자율방범대는 초소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15명의 대원들이 주1회 정기적으로 방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범죄 예방에 앞장서 왔다.
중구는 누후된 자율방범대 초소 및 장비 구입을 위해 대전시로부터 4000여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15일 석교여성방범대를 비롯 태평2여성방범대와 옥계자율방범대, 중촌여성방범대 등 4개소에 대한 초소를 정비하며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지고 있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