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상환)는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do드리go, 펼치go’를 총 3단계에 걸쳐 운영한다.
센터는 1단계 프로그램으로 관내 지역의 학교 부적응 및 일반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무주군에서 서바이벌 및 래프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집단과 또래 활동을 통한 친교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신체 체험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몸과 마음을 단련, 학교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센터는 2단계 프로그램(심리검사 및 해석)은 8월중, 3단계 프로그램(미술치료)은 9월중에 실시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