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순회수리 및 임대사업에 대한 호응이 높다.
경영비 절감은 물론 부족한 일손을 덜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큰 비용을 들여 구입해야 하는 농업용 굴삭기나 인삼수확기를 비롯한 고가의 장비 덕분에 기계화 영농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농기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75종 410여대로 올 상반기 동안 1190농가에 1558여일 대여했다.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시에만 임대함으로써 일석이조다. 예약전화 한통화로 대여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만족감은 더욱 높다.
마을별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팀의 경우 45회에 걸쳐 86개마을 찾았다. 경운기외 10종 538대의 농기계를 수리해줬다.
/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