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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경로위안잔치’ 초청연주

손자손녀 연주에 마을이 들썩, 어르신들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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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23 18:1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석송초등학교(교장 서병렬) 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지난 21일 오전 10시 공주시 정안면 쌍달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사랑나눔 경로위안잔치’ 초청 연주를 했다.

정안면 쌍달리 향우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심규덕 정안면장, 전승태 정안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장 및 지역인사와 타지에 나가있는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해 더 뜻 깊은 연주회가 됐다.

마을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congratulation(축하합니다) 축하 연주곡과 바흐의 미뉴엣 2번과 3번,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심포니‘중에서 4악장 presstissimo을 비롯해‘어린이를 위한 모음곡’ 등을 연주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난타 시간에 배운 흥겨운 난타 연주도 선보여 쌍달리 마을회관이 들썩들썩, 어르신들은 어깨춤을 덩실덩실, 연주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

서병렬 교장은 “지역사회의 행사에 석송초 챔버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로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려 더욱 의미가 깊다”며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일깨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석송초 학생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주/정영순기자7000soon@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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