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지역 e-스포츠 지존을 가리기 위한 제5회 충북도 e스포츠대회가 9월 7일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개최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피파온라인3(1인 1팀)’, ‘스타크래프트 Ⅱ: 군단의 심장(1인 1팀)’,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스페셜포스(5인 1팀)’ 등 4개의 코어(CORE) 종목과 ‘스페셜포스2(5인 1팀)’ 1개의 제너럴(GEN ERAL) 종목이 진행된다.
게임종목별 32강 진출전은 종목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2강부터 순위 결정전은 이날 현장 대회에서 확정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오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games.or.kr)에서 선수 등록 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일정과 종목, 규정 등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단체전 1위, 개인전 1위~2위)에게는 충북도지사 및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 상장과 함께 오는 10월 4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폐막한 제4회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에서 총점 90점을 획득, 전국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청주/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