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는 2일 온라인 수요예배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는 국내외 교회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됐으며 성도 20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다시 급증하면서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국민들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을 타개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신도들은 방역을 위해 힘쓰는 정부와 의료진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며 조속한 코로나 종식을 기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서는 온 국민의 포용과 사랑, 단합이 절실하다.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보건당국 관계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들의 수고와 고통을 덜기 위해 신앙인으로서 할 수 있는 기도의 힘을 보태고자 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