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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한달간 이어 온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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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1 13:1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오목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위로와 응원의 말을 담은 천연 이끼화분 만들기 체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오목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위로와 응원의 말을 담은 천연 이끼화분 만들기 체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 한글날 기념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성료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이 한달간 이어온 ‘57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가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과 전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명의 추진단 교사와 100여 명의 현장지원 교사가 중심이 되 여는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꾸려져 도내 498개 학교 1만2천여명이 참여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꿈잔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충남교육청이 그동안 공들여 추진해 온 주요 정책적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된 한편, 교육공동체가 그간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펼쳐온 한글·독서·인문소양·예술 교육 실천 사례와 역량을 다채롭게 뽐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독서·인문소양 교육을 아우르는 ‘문·예·체’교육의 중요성에 새롭게 주목해야 한다” 며 “충남 교육공동체의 비대면 교수-학습 경험과 역량이 한껏 발휘된 이번 행사를 통해 인간과 4차 산업혁명 정보기술이 조화롭게 나아가는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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