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칠레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리는 6일 도시철도를 증편 운행한다.
평가전은 오는 6일 저녁 8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경기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A매치로, 카타르 월드컵에 앞서 개최되는 중요한 경기로 손흥민 등 해외파 선수가 총출동해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에 따라 경기 전 4회, 경기 종료 후 4회 증편한다.
특히, 경기 종료 후 밤 10시에서 밤 11시까지 기존 12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열차시각을 6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