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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공단, 저출산·지방소멸 대책수립 전담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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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10.24 08:43
  • 기자명 By. 황천규
▲ 저출산·지방소멸 대책 수립 전담반 발대식.(사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범국가적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저출산·지방소멸 대책 수립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저출산·지방소멸 대책 수립 전담반은 공단 내 체육, 복지, 환경, 기반시설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늘봄학교 지원, 통합지원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전담반은 향후 공단 내 다양한 시설들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가능한 대안을 논의하고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담반에서 도출된 주요 과제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단 인구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단의 저출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중점과제로서 추진될 예정이다.

공단은 복합문화체육센터, 무지개복지공장 등 다양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구비상사태에 대한 차별화된 대응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태 이사장은 “공단 내 다양한 시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범국가적 인구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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