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정치적 신념과 정책 방향의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군민들과 소통해 왔다”며“그러나 무소속으로는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현실적인 한계를 느꼈고, 결국 힘 있는 정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정치는 협력과 연대가 본질”이라며“국민의힘은 예산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비전을 가진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초선인 임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후 8개월 간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