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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지역 대학, 청년 창업 활성화 머리 맞댔다

RISE사업 연계 지역 혁신모델 창출·청년 창업 기반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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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7.06 16:28
  • 기자명 By. 백운석 기자
[충청신문=백운석 기자 = 대전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이 본격화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에서 지역 대학 및 지자체와 함께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건양대, 대전과기대, 대전보건대, 대덕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관내 11개 대학에서 34명이 참석해 지역 기반 청년 창업의 현실과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을 중심으로 대학 중심의 지역 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청년 창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전혁신센터와 각 대학은 창업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 사업 추진, 창업 교육과정 연계, 발굴·육성 방안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정기적 교류와 공동 사업을 추진, 지역 내 청년 창업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위해 대학, 지자체, 창업지원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기반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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