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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7~8월 효정천원서 대규모 국제 청년 수련회 개최

전 세계 청년 5천명, 전 세계 청년과 환경·평화·영성 교육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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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7.06 16:29
  • 기자명 By. 장선화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7~8월 효정천원서 대규모 국제 청년 수련회 개최
[충청신문] 장선화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 세계 청년 약 5천 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경기도 가평 효정천원에서 대규모 국제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8월 두 달 동안 ‘Holy Mother Han 특별정성수련’(800명 규모), ‘2025 Pure Water Assembly’(1500명), ‘2025 퓨어워터 페스티벌’(3000명 이상)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러시아, 브라질, 필리핀, 태국 등 13개국 이상에서 참여한다.

수련 프로그램은 참부모론,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강의, 글로벌 리더십 교육, 성지순례, 환경보호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영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8월 23일 열리는 ‘퓨어워터 페스티벌’은 청심평화월드센터 야외에서 열리며, 생태 체험, 유명 가수 공연, 지역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문화 확산과 지역 연계를 도모한다.

가정연합은 1954년 한국에서 창립돼 현재 세계 200여 개국에 선교망을 갖고 있으며, 이번 수련을 통해 한국을 ‘신앙의 조국’으로 각인시키고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청년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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