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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아프리카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 공식 후원

유튜버 창박골과 함께 ‘협동·나눔’의 글로벌 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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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0.16 14:47
  • 기자명 By. 하서영 기자
▲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 구단주이자 유튜버 창박골이 지난 1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신협 후원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하서영 기자 = 신협중앙회가 아프리카 말라위 축구팀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를 공식 후원한다.

신협은 아프리카 말라위의 축구팀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를 공식 후원하며 유튜버 ‘창박골’과 뜻깊은 동행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2025년 신협-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 공식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후원은 신협의 핵심 가치인 ‘협동’과 ‘나눔’이 국경을 넘어 확장된 사례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프리카 청년들과 23세 대학생 구단주 창박골의 여정을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박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말라위 현지에서 축구로 희망을 전하는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주목받은 인물이다.

지난 15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말라위 청년들과의 특별한 인연과 구단 운영 비화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윤성근 기획이사는 “작은 축구공 하나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창박골님의 도전에 깊이 감동했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금융을 통한 상생과 연대의 철학을 실천하며 청소년 금융교육·취약계층 지원·스포츠 인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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