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오는 28일 ‘2025년 하반기 금융경제강좌(금요강좌)’ 3회차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AI 시대 경제트렌드: 미래가 요구하는 역량’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강연은 KAIST 미래전략연구센터 서용석 교수가 맡는다.
서 교수는 AI 확산에 따른 산업·경제 구조 변화와 개인 및 기업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행 금요강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개 강의로 강좌 2일 전까지 이메일 또는 구글 설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강좌 참석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은행은 이번 3회차 강좌 참여자를 포함해 올해 총 6회로 구성된 금요강좌 중 5회 이상 참석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AI 시대에 필요한 경제적 통찰과 미래 역량을 지역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