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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탄소중립 실천 확산... 민·관 협력체계 구축

유성구청-한전원자력연료-가스기술공사와 ESG 실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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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24 16:3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이 민·관과 손을 잡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선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탄소중립 및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네 개의 기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및 홍보 △사무실 내 다회용기 사용 △탈(脫)플라스틱 실천 △행정·재정적 협력 강화 △기후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정책 참여 확대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녹색 실천을 확산시키고, 숲의 공공적 가치와 환경교육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산림교육센터로서 숲체원이 보유한 교육·체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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